대구 미분양 주택은 줄고…준공후 미분양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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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미분양 주택은 줄었지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늘었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3년 3월 주택 통계'를 보면 대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1만 3977가구로 전달 대비 5.6%(788가구) 감소했다.
3월 대구지역의 주택 거래량은 2181건으로 전달 대비 26.4% 증가했다.
한편 3월 경북지역의 미분양 주택과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9016가구와 869가구로 전달 대비 각각 0.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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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미분양 주택은 줄었지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늘었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3년 3월 주택 통계'를 보면 대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1만 3977가구로 전달 대비 5.6%(788가구) 감소했다.
대구지역에서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만이다.
하지만 4개월 연속 '1만 3천 가구대'를 지속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의 18.3% 차지)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956가구로 전달 대비 0.4%(4가구) 증가했다. (전국 1위)
3월 대구지역의 주택 거래량은 2181건으로 전달 대비 26.4% 증가했다. (전국 평균 27.0%) 또 전월세 거래량은 7108건으로 전달 대비 10.3% 감소했다.
3월 대구지역의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없었다. (3개월 연속)
한편 3월 경북지역의 미분양 주택과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9016가구와 869가구로 전달 대비 각각 0.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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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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