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울산콤플렉스, 소방서에 안마의자 2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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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는 27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소방공무원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안마의자 20대를 전달했다.
이 안마의자는 5600만 원 상당으로, 현장 출동 업무를 담당하는 울산지역 일선 소방서에 설치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도 "소방대원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SK에 감사한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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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곽시열 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는 27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소방공무원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안마의자 20대를 전달했다.
이 안마의자는 5600만 원 상당으로, 현장 출동 업무를 담당하는 울산지역 일선 소방서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유 총괄부사장은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우울증, 수면 장애 등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지친 몸과 마음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도 "소방대원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SK에 감사한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SK의 기부활동은 지난해 5월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이 강조한 ‘신기업가정신(ERT)’의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신기업가정신’이란 기업이 주주를 위한 이윤 극대화를 넘어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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