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 "연기는 삶의 원동력, 벅찬 감정 느껴"

김두연 기자 2023. 4. 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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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진기주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진기주는 최근 열일 행보에 대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삶의 원동력이 가족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새로운 동력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 내가 출연한 작품이 완성되고 음악이 입혀지고 공개됐을 때 벅차오르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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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진기주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수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욱 진기주 서지혜 이원정이 자리했다.

이날 진기주는 최근 열일 행보에 대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삶의 원동력이 가족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새로운 동력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 내가 출연한 작품이 완성되고 음악이 입혀지고 공개됐을 때 벅차오르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 안에 내가 있고, 내가 인물을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 때 이 일을 사랑하는 이유라고 느낀다"라며 "또 팬 분들을 마주칠 수 있는 현장에 갔을 때 그들의 미소와 목소리를 들으면 힐링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5월 1일 저녁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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