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명작이 만났다…대구문예회관 뮤지컬 '어린왕자' 공연

류성무 2023. 4. 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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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4∼6일 팔공홀에서 어린이 국악뮤지컬 '어린왕자'를 무대에 올린다.

대구시립국악단과 시립무용단의 공연이 곁들여진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27일 "국악뮤지컬 어린왕자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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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4∼6일 팔공홀에서 어린이 국악뮤지컬 '어린왕자'를 무대에 올린다.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각색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일이 바빠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엄마에게 서운한 '미오'와 그럴 때마다 미오를 위로해 주는 옆집 '부지' 할아버지 등이 등장하는 이야기다.

공연 연습 모습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시립국악단과 시립무용단의 공연이 곁들여진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27일 "국악뮤지컬 어린왕자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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