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올 1분기 '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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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은 27일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배터리소재 사업 매출액은 7799억원이었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배터리소재 분야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
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미국이 2032년까지 신차 67%를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데 따라 포스코퓨처엠 배터리소재 사업은 앞으로도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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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배터리소재 누적 수주액만 93조원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포스코퓨처엠은 27일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1분기 매출액은 1조1352억원, 영업이익은 203억원이다.
이 중 배터리소재 사업 매출액은 7799억원이었다. 양극재와 음극재 수요 증가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77.1%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양극재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85.5% 증가한 7122억원, 음극재 부문은 19.8% 증가한 677억원을 기록했다. 양극재 판매량이 늘어난 데다 전기차 배터리용 NCMA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판매도 시작한 영향이다. 음극재도 고객사 다변화 노력이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배터리소재 분야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삼성SDI와 40조원 규모, 지난 26일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30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배터리소재 수주 실적만 93조원에 달한다.
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미국이 2032년까지 신차 67%를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데 따라 포스코퓨처엠 배터리소재 사업은 앞으로도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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