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삼성화재, 바이라→OK금융, 오타케→우리카드…男 아시아쿼터 종료, 7구단 전원 지명(종합) [MK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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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7인의 운명이 결정됐다.
27일 제주 썬호텔에서 20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열렸다.
이후 한국전력, 대한항공,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우리카드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KB손해보험은 대만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리우 홍민를 6순위로, 우리카드는 일본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이쎄이 오타케를 마지막 순위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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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7인의 운명이 결정됐다.
27일 제주 썬호텔에서 20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열렸다.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두 번의 연습경기와 심도있는 인터뷰가 진행됐고 이날 마지막 순서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이번 드래프트는 신인 드래프트, 외인 드래프트와는 다르게 7개 팀 모두에게 동일한 구슬 수 10개가 주어졌다. 14.2%의 똑같은 확률을 가지고 추첨이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흰색, 현대캐피탈은 연두색, 한국전력은 초록색, 우리카드는 보라색, OK금융그룹은 분홍색, KB손해보험은 노란색, 삼성화재는 파란색이다.
영광의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간 팀은 삼성화재였다. 이후 한국전력, 대한항공,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우리카드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몽골 출신 에디를 지명했다. 에디와 김상우 감독은 성균관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미 시작 전부터 1순위 후보로 거론된 가운데, 김상우 감독은 큰 문제 없이 에디를 뽑았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2순위로 일본 출신 리베로 료헤이 이가를 뽑았다. 드래프트 시작 전부터 이가를 주목하고 있었던 한국전력은 소원대로 이가를 뽑는 데 성공했다. 안정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파이팅이 있고, 한국리그 진출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이가였다.
아직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지 않은 OK금융그룹은 권철근 단장이 단상에 올랐고, 바야르사이한(바이라)을 택했다. 바이라는 한국에서 6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에디와 마찬가지로 한국 대학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한국어도 문제가 없다.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이고 실력도 출중하다.
미들블로커 보강이 필요했던 현대캐피탈은 203cm 미들블로커 대만 출신 차이 페이창을 택했다. 높은 속공과 블로킹으로 연습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트라이아웃 참가자 중 가장 최장신 선수였다.
KB손해보험은 대만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리우 홍민를 6순위로, 우리카드는 일본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이쎄이 오타케를 마지막 순위로 지명했다.
몽골-일본-대만 각 2명이었으며, 필리핀 출신은 1명이다. 7명의 선수들은 세금 포함 10만불을 받는다.
[제주=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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