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꿈꾸던 창업 아이디어 실현해 봐요”

시·군 청년 혁신가 예비창업지원 참여 50개 팀과 협약 체결

27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시·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사업 최종 선정 50팀과 협약을 체결했다.2023.4.27.(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27일 아이디어‧기술 기반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시·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50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도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초기 사업화 진입을 돕기 위해 아이디어와 기술 창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고 청년 혁신가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도와 13개 기초지자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한다.

센터는 협약 체결 청년 혁신가 50팀에게 사업화 자금(700만원), 사업화 역량강화 교육, 전문 컨설팅 등 밀도 있는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 사업은 도내 13개 시·군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청년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이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상상하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함으로써 청년 창업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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