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환 전기안전공사 명예본부장, 라오스 우호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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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환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 명예본부장이 라오스 정부 우호 훈장을 수여받았다.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에 따르면 한국·라오스 친선협회 임원인 오윤환 명예본부장은 친선협회 창립때부터 최근까지 약 19년간 라오스 내 오지 지역을 돕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같은 공을 인정받은 오 명예본부장은 한국-라오스 친선협회가 지난 25일 서울 가든 호텔에서 개최한 '한-라 친선의 밤 행사'에서 라오스 정부 우호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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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오윤환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 명예본부장이 라오스 정부 우호 훈장을 수여받았다.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에 따르면 한국·라오스 친선협회 임원인 오윤환 명예본부장은 친선협회 창립때부터 최근까지 약 19년간 라오스 내 오지 지역을 돕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학교건축 및 물품 지원, 라오스 관련 협회 행사지원 등 양국 우호증진과 교류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같은 공을 인정받은 오 명예본부장은 한국-라오스 친선협회가 지난 25일 서울 가든 호텔에서 개최한 '한-라 친선의 밤 행사'에서 라오스 정부 우호 훈장을 받았다.
훈장은 라오스 정부를 대표해 라오스-한국 친선협회장인 깜수와이 께오달라봉 전 주한라오스 대사가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됐다.
오 명예본부장은 라오스 정부에 전기의 안전성, 전기로 인해 발생 되는 화재 예방 홍보 등의 활동에도 노력해 왔다.
한국-라오스 친선협회는 라오스와 19년째 비영리 공공외교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지난 2004년 창립돼 2009년 라오스 정부산하에 설립된 라오스-한국친선 협회와 서로 활동을 공유하며 14년째 카운터 파트너쉽 관계를 유지 중이다.
오 명예본부장은 "전기 안전 관련 분야부터 생활지원 등 한국과 라오스 양국 우호증진과 교류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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