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청주시의원 "청주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 도입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생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청주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 의원은 여러 지빙자치단체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이 적극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가 주도적으로 '청주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학생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청주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정재우(오창읍) 청주시의원은 27일 열린 청주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제안을 했다.
지난 2017년 도입된 '천원의 아침밥'은 1식 기준 정부가 1000원, 대학 측이 1000원에서 2000원을 지원해 대학생은 단돈 1000원으로 교내에서 아침을 해결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정 의원은 여러 지빙자치단체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이 적극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가 주도적으로 ‘청주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정 의원은 "전북과 각 시군이 절반씩 지원 예정인 사례가 있다"며 "청주시가 충북도에 선제적으로 시비와 도비 매칭을 제안한다면 효율적인 사업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 내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모토로 청주시와 관내 농업 관련 협동조합 및 농가, 대학까지 3자간 협약을 통해 직접적인 지역 농산물의 판매 확대도 유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