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욱 광주시의원,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4. 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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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5) 은 27일 광주광역시의회 예결특위 회의실에서 '장애인고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장애인 고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고용부담금은 취지에 맞게 잘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심창욱 의원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근무하는 사업체에서는 의무적으로 일정수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함에도 그렇지 않은 사업장이 광주시에도 많고 이에 따라 사업주가 부담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매년100억 원 이상 납부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업의 적극적인 고용노력과 함께 부담금은 오롯이 장애인 고용활성화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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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 고용 부담금 매년 100억 원 취지에 맞게 사용 해야"
27일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산특위 회의실서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 열려.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5) 은 27일 광주광역시의회 예결특위 회의실에서 '장애인고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장애인 고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고용부담금은 취지에 맞게 잘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심창욱 의원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근무하는 사업체에서는 의무적으로 일정수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함에도 그렇지 않은 사업장이 광주시에도 많고 이에 따라 사업주가 부담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매년100억 원 이상 납부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업의 적극적인 고용노력과 함께 부담금은 오롯이 장애인 고용활성화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는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좌장에는 심창욱 의원이, 발제는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이, 토론자로는 이현석 체육인재 지원센타장과 김영배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기획총무팀장이 참석하였으며 광주시에서는 김남주 장애인복지과장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으로 △대기업유치 및 광주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 △중·장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직무연계 및 확대 △기업별 스포츠마케팅 일환 장애인 운동선수육성 △장애인 인식개선 및 교육확대 △장애인 실업팀 창단 등을 제시했다.

심창욱 의원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이어 이번에 장애인 관련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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