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 넓히는 상생, 협력사 탄소중립도 지원

2023. 4. 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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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불확실한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먼저 현대차·기아는 공급망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교육 외에도 협력사에 탄소저감 설비 도입을 지원하고, 탄소중립과 관련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들의 탄소중립 전환을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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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기아가 지난 13일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현대차 글로벌상생협력센터에서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중립’ 대응 역량 증진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가능 성장 위해 ESG 강화
협력사 탄소중립 역량 제고 도와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로 소방관 휴식용 회복버스 기증
협력사 전동화 전환도 협력

현대차·기아가 불확실한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공급망 탄소중립’ 협력사 교육 지원

먼저 현대차·기아는 공급망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1일 천안 글로벌러닝센터, 13일 경주 현대차 글로벌상생협력센터, 19일 기아 AutoLand 광주 교육센터 일정을 포함해, 다음 달까지 1차 협력사 360여 개사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 증진을 위한 오·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탄소중립 개요 및 대내외 동향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이론 및 실습 ▦탄소 정보 공개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기아는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교육 외에도 협력사에 탄소저감 설비 도입을 지원하고, 탄소중립과 관련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들의 탄소중립 전환을 도울 방침이다.


미래세대‧환경‧공동체 위한 활동 확대

또한 현대차·기아는 미래세대, 환경,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적책임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탄소배출 상쇄를 위해 갯벌 복원, 해양 플라스틱 수거 등 해양생태계 조성·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다에서 수거된 플라스틱을 완성차 생산에 활용해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률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대차, 기아를 포함한 현대차그룹 4개사는 올해 RE100 가입을 완료했다.

현대차·기아가 지난 13일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현대차 글로벌상생협력센터에서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중립’ 대응 역량 증진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 안전 지키는 소방공무원 복지 지원

현대차·기아는 지난 3월 대한상의, 효성그룹과 함께 울산북부소방서에서 ‘제1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날 소방 공무원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재난현장 소방관 회복버스’를 소방청에 기증했으며, 효성그룹은 순직 소방 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현직 소방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등 소방 공무원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주관하는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현대차그룹이 첫 번째 나눔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지원되는 재난현장 소방관 회복버스는 무공해 수소전기버스 1대를 비롯 프리미엄 버스 8대이며, 특수 장착 비용까지 포함 총 52억원 규모이다.


자동차 부품업계의 전동화 전환 협력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개발에 있어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성공적인 전동화 체제 구축을 위해 현대차·기아와 정부, 유관기관이 협력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실시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총 5조 2,000억 규모의 ▦손익 지원 ▦유동성 지원 ▦경쟁력 향상 지원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DJSI 평가 글로벌 최고 등급 획득

지난해 12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6개사가 글로벌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평가에서 ‘월드 지수’에 편입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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