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우리은행-완구조합, 완구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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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이 우리은행,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6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완구산업 영위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완구조합은 완구산업 영위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와 우리은행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을 지원해 우리은행은 추천기업에 대한 대출을 지원해 완구산업 영위 우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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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완구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평가보증, 투자, 기술이전 등 금융과 비금융 복합상품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구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국내 완구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민간기관으로 지난해 말 기준 회원사 139곳으로 구성돼 있다.
협약에 따라 완구조합은 완구산업 영위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와 우리은행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을 지원해 우리은행은 추천기업에 대한 대출을 지원해 완구산업 영위 우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한다.
향후에도 세 기관은 완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시 회의를 개최해 정보를 교환하고 이행상황 등을 점검함으로써 협약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선희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과 공공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완구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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