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주고 오나나 받는다’…첼시, 인터밀란과 담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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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2명의 선수에 대한 논의를 갖기 위해 인터밀란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6일(한국시간) "첼시는 인터밀란과 로멜루 루카쿠의 거취와 안드레 오나나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완전 영입 조항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루카쿠를 첼시로 돌려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인터밀란과 직접 만나 루카쿠의 영입을 설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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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2명의 선수에 대한 논의를 갖기 위해 인터밀란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6일(한국시간) “첼시는 인터밀란과 로멜루 루카쿠의 거취와 안드레 오나나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지난 2021년 인터밀란을 떠나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준 탓에 쫓겨나듯 임대 신분으로 인터밀란에 복귀했다.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루카쿠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6경기 9골에 머물렀다. 과거 전성기 시절과 비교하면 한참 부족한 득점력이었다.
인터밀란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인터밀란은 완전 영입 조항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루카쿠를 첼시로 돌려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인터밀란과 직접 만나 루카쿠의 영입을 설득할 계획이다. 루카쿠 본인이 잔류를 원한다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점쳐진다.
더불어 오나나의 영입 가능성도 타진한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첼시는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다. 오나나는 올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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