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엠폭스 확진자 6명 추가…누적 40명

신용식 기자 2023. 4. 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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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6명 더 늘어 누적 40명이 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26일)와 오늘 국내 엠폭스 환자가 6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발생국가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피부·성접촉) 등의 위험요인이 있거나 발진 등 엠폭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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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6명 더 늘어 누적 40명이 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26일)와 오늘 국내 엠폭스 환자가 6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환자의 거주지는 서울과 인천 강원과 대구입니다.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발진과 발열 등의 주요 증상이 나타났지만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환자 6명 중 5명은 증상 발현 3주 내 해외 여행력이 없는 국내 지역 감염 사례로 추정 중이며, 나머지 1명은 일본에서 위험 노출 이력이 확인된 해외 유입 사례로 추정 중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발생국가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피부·성접촉) 등의 위험요인이 있거나 발진 등 엠폭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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