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생태계를 건강하게… 도봉구에 ‘희망의 숲 2호’ 조성

2023. 4. 27.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서울 도봉구에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2호'를 조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와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오언석 도봉구 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2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25일 서울 도봉구에 준공한 ‘희망의 숲 2호’ 모습. 맨 왼쪽은 권우석 수은 전무.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서울 도봉구에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2호’를 조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와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오언석 도봉구 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2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희망의 숲 2호는 도봉구에 있는 새동네가로정원을 리모델링한 사업으로, 수은의 지원으로 이곳에 교목 12주, 관목 1580주, 지피초화 6460본 등을 식재했다.

수은은 이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사단법인 ‘생명의숲’에 1억 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권우석 수은 전무는 “도심 숲 조성을 통해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녹지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수은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희망의 숲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은은 지난해 3월 ‘희망의 숲’ 1호 사업으로 안양천 일대에 청단풍과 은행나무 등 2,000여 그루의 나무들을 심은 바 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