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고용 창출·인식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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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13일 '2023년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노동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을 수상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김미영 사원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근로자로, 우수한 리더십 발휘해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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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13일 ‘2023년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노동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을 수상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김미영 사원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근로자로, 우수한 리더십 발휘해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업계 최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주요 직원들은 지적장애 또는 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본사를 비롯해 대전공장, 금산공장, 한국테크노돔, 한국엔지니어링랩 등 5곳에서 ‘세탁 서비스’, ‘사무행정’, ‘세차 서비스’, ‘카페’, ‘베이커리’ 등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2015년 설립 당시 총 78명(장애인 42명, 비장애인 36명)이었던 직원 수는 올해 기준 159명(장애인 90명, 비장애인 69명)으로 2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서비스 품질 부분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세탁 서비스 분야에서는 최고로 깨끗한 세탁물을, 베이커리 사업에서는 좋은 재료와 건강한 맛으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빵을, 세차 서비스 또한 깨끗한 차로 출고시키는 등 맡은 사업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중증장애인의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직업능력개발원과 연계해 직원들의 전문 능력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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