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순국선열 김순구 선생 외 25인 추모제향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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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서 순국선열 김순구 선생 외 25명 추모제향이 거행됐다.
군서면 하동리 충민사에서 27일 거행한 추모제향은 3.1만세운동 시위 후 옥중 순국하신 김순구 선생(1867∼1919)과 항일투사 25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추모제향에서 초헌관을 맡은 김태수 군 미래전략국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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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에서 순국선열 김순구 선생 외 25명 추모제향이 거행됐다.
군서면 하동리 충민사에서 27일 거행한 추모제향은 3.1만세운동 시위 후 옥중 순국하신 김순구 선생(1867∼1919)과 항일투사 25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추모제는 제향을 시작으로 추모시 낭송, 만세삼창,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추모제향에서 초헌관을 맡은 김태수 군 미래전략국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구 선생의 영정과 독립운동가 25명의 위패가 있는 충민사는 2002년 3월1일 건립돼 현재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돼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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