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리메라리가 ‘4월의 선수’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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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이 최종 선정되면 한국 선수 최초로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등록됐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헤타페와 홈경기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프리메라리가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이강인은 지난 18일 셀타 비고전에선 9번의 드리블 돌파를 남겼는데, 마요르카 선수로는 14년 만에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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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의 선수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냐키 윌리엄스(빌바오),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유시프 누사이리(세비야), 살림 아말라흐(레알 바야돌리드)와 함께 후보로 뽑혔다. 이강인이 최종 선정되면 한국 선수 최초로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등록됐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헤타페와 홈경기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프리메라리가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의 프로 1군 통산 첫 멀티골이기도 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와 라운드 베스트11로 뽑혔다. 그리고 이강인은 지난 18일 셀타 비고전에선 9번의 드리블 돌파를 남겼는데, 마요르카 선수로는 14년 만에 처음이었다.
이강인의 활약은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인정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19일 유럽 5대 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이강인을 포함했다. 이강인은 4월 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7.7의 평점을 받았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5득점과 4도움을 남겼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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