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일론 머스크 접견…‘테슬라 새만금 투자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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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 시각 27일 워싱턴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한 가운데, 전라북도의 테슬라 기가 팩토리 유치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테슬라가 한국 투자를 결정한다면 입지·인력·세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에 머스크 CEO는 "한국은 투자 후보지로 매우 흥미로우며, 최우선 후보 국가 중 하나"라며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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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 시각 27일 워싱턴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한 가운데, 전라북도의 테슬라 기가 팩토리 유치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테슬라가 한국 투자를 결정한다면 입지·인력·세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에 머스크 CEO는 "한국은 투자 후보지로 매우 흥미로우며, 최우선 후보 국가 중 하나"라며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전국 15개 시도 37곳의 지자체가 투자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고, 전라북도는 새만금의 자유로운 토지 이용과 장기 임대,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혜택 등을 제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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