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 “진기주와 러브라인 有…강력하게 어필하고 싶다”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4. 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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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 진기주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이 진기주와의 러브라인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동욱은 “소재도 그렇고 큰 줄거리는 범인을 찾는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도 있지만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감정이 잘 그려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성적인 드라마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 큰 욕심이 났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극 중 김동욱은 방송국 기자 출신 앵커 윤해준 역을 맡아, 과거로 돌아가는 캐릭터를 그려냈다.

그는 “앵커로서 모습은 많이 안나오고 범인 찾으러 다닌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앵커 역할을 다시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크게 있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김동욱은 멜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왜 멜로가 없다고 단정지으셨는지 모르지만, 분명한 멜로가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처음 캐스팅 될 때 작가님께서 ‘추적 스릴러’가 아니라 ‘로맨스’라고 말씀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말씀해주시면 열심히 범인을 쫓는 이야기도 있지만, 지혜씨와 원정씨, 나와 기주씨의 러브라인이 존재한다는 걸 강하게 어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르물에서 범인을 쫓아다니던 그런 작품들이 꽤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범인을 쫓을 때와 구하는 사람을 쫓을 때 달리기 스피드를 조절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차별 포인트를 공개했다.

김동욱은 “보시면 디테일하게 다른 속도로 뛰고 있음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친구가 뛰는 게 범인을 쫓는지, 구하러 가는 건지 차별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도림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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