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스카이타워 6월 완공한다…둘레 66m

유효상 기자 2023. 4. 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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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서부 해안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홍성스카이타워 완공이 임박했다.

군은 민선 8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에 이어 기존 속동전망대 인근에 높이 65m의 홍성스카이타워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부면 해안의 신랜드마크로써 홍성군의 대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표 유인 시설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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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충남 서부해안 새 랜드마크 기대

[홍성=뉴시스] 홍성스카이타워 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이 서부 해안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홍성스카이타워 완공이 임박했다.

군은 민선 8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에 이어 기존 속동전망대 인근에 높이 65m의 홍성스카이타워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에 발맞춰 노을쉼터 조성과 주차장 확보를 위한 군도 18호선 선형 개량사업도 8월까지 모두 마무리한다. 서부면 해안의 신랜드마크로써 홍성군의 대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표 유인 시설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홍성스카이타워는 천수만과 접한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높이 65m의 미적인 감각이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수직 타워로 만들어진다.

천수만의 명품 낙조와 리아스식 해안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으며, 탁 트인 시원한 개방감과 함께 상부에 66m 둘레의 스카이워크 체험시설을 도입하여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스릴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홍성스카이타워가 유명 게임에 나오는 시커타워와 닮았다며 앞으로 시설이 완공되면 꼭 방문에서 사진찍고 즐기고 싶다는 호기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 완성에 이어 관광도로 개발, 야관경관 명소화 사업 등 서부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산불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서부 주민들이 절망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서부면에 많이 찾아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최근 130여억 원을 투입해 네트 어드벤처 놀이시설, 화려한 조명시설을 갖춘 분수 광장, 트릭아트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을 조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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