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온산농협, 복지 취약계층에 농산물꾸러미 전달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은 27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온산농협 사랑나눔 여성봉사단, 에쓰오일 대외업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취약계층에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꾸러미는 에쓰오일울산복지재단에서 준비했다.

시기별 생산되는 신선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는 온산읍으로부터 추천받은 복지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한편 온산농협 사랑나눔 봉사단은 2022년 여성봉사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모든 봉사활동을 책임지고 있으며, 봉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 중이다.

◇울주군,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울산 울주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어난 900억원으로, 이번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4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4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www.uljumsf.kr)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277-85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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