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1분기 영업익 4066억 원…대외 변수에도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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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 6조3008억 원, 영업이익 406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늘었고, 영업이익은 4.6% 감소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 1분기 환율 하락으로 반조립제품(CKD) 사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받은 것이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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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 6조3008억 원, 영업이익 406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늘었고, 영업이익은 4.6% 감소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 1분기 환율 하락으로 반조립제품(CKD) 사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받은 것이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방 산업인 완성차의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고 당분간 이어질 해상운임 고시황 체제, 환율 상승 분위기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물류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기존 사업은 물론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스마트물류 솔루션, 모빌리티 플랫폼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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