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X비, 전생에 부부였을 듯 “매일 만나네? 김태희 심심하겠다”

[뉴스엔 장다희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비(정지훈)와 만나 라이딩,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노홍철은 지난 4월 26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쌀쌀하지만 비 와도 좋고 맑아도 좋은, 라이딩 & 라떼 한 잔 때리기 딱 좋은 요즘 날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홍철과 비가 영화관에 붙어 있는 '킬링로맨스' 포스터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관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타코 가게로 가 식사를 했고, 식사를 마친 뒤 카페로 이동해 조각케이크에 라떼 한 잔을 마셨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노홍철과 비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이크 라이딩을 즐겼고, 경치 좋은 카페에 들러 또 라떼 한 잔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또 둘이 데이트하네", "아니 둘이 부부 같아요", "정말 둘이 살아야할 듯, 맨날 같이 다니네.. 태희님 심심하게...", "비 아저씨랑 사귀시는 거 아니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노홍철과 비는 2021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먹보와 털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사진=노홍철 SNS)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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