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공시가 18.63% ↓‥역대 최대폭 하락

공윤선 2023. 4. 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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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올해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8.63% 내린 수준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의 공동주택 평균 공시가격 하락률은 잠정안의 17.30%에서 0.02%포인트 추가로 내린 17.32%로 확정됐고, 부산은 18.05%, 대전은 21.57%, 세종은 30.71%로 결정됐습니다.

부동산 보유세 부과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1가구 1주택자의 보유세는 20% 이상 줄어 2020년 수준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내일 확정 공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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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78299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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