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SG증권발 폭락' 관련 압수수색
공윤선 2023. 4. 27. 15:22
[뉴스외전]
금융당국이 이번 주 주식시장에서 하한가 종목이 속출한 'SG증권 사태'의 배경으로 알려진 주가조작 세력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오늘 H투자컨설팅업체의 서울 강남구 사무실과 관계자 명의로 된 업체, 주거지 등을 전방위적으로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선광, 하림지주 등 8개 종목은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을 통해 매물이 쏟아지며 연일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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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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