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AI 활용한 프로필 아바타 생성 기능 개발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틱톡이 사용자의 프로필 사진에 쓸 아바타를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하는 새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틱톡은 소셜미디어(SNS) 컨설턴트인 매트 나바라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틱톡이 AI로 프로필용 아바타를 생성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캡쳐 이미지 및 동영상 등과 함께 직접 체험한 틱톡의 아바타 생성 방법을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서 테스트중…초기 단계, 도입시기 불분명"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틱톡이 사용자의 프로필 사진에 쓸 아바타를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하는 새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틱톡은 소셜미디어(SNS) 컨설턴트인 매트 나바라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틱톡이 AI로 프로필용 아바타를 생성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캡쳐 이미지 및 동영상 등과 함께 직접 체험한 틱톡의 아바타 생성 방법을 소개했다.
나바라에 따르면 틱톡 사용자가 사진을 3~10장 업로드하면 AI는 이를 토대로 아바타를 2~5개 생성한 뒤 사용자에게 선택지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프로필용 아바타는 일러스트 이미지로 생성된다.
IT전문매체 더버지는 “언뜻 보면 프리스마랩스가 제공하는 AI 앱 렌사(Lensa)와 유사한 이미지를 생성하지만, 틱톡에 내장된 기능이어서 사용자들은 스크롤하면서 AI가 만든 더 많은 아바타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틱톡 대변인은 CNN에 “일부 지역에서 (AI로) 프로필 사진을 만들고 공유하는 새로운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고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테스트는 아직 초기 단계로, 언제 새 기능이 출시돼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CNN은 부연했다.
방성훈 (b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위, 주가조작단 압수수색…임창정 “8000억 현금 거래”
- 졸리 모자·박찬호 부부 등장...尹, 바이든 '취향저격' 선물에 깜짝
- "교도소가 강간범한테 성인잡지 사다준다고?"[그래서 어쩌라고]
- 근무시간 내연녀와 성관계하고 수당 챙긴 경찰관…해임 확정됐다
- 김익래 회장, 폭락 전 605억 지분 매각 논란…다우키움 “우연의 일치”
- 임창정 "빚 60억"→동료 가수 추가피해…주가조작 의혹, 연예계 전반 확산?
- 26년만에 재회한 친딸…생모 가족 전재산 가로챘다[그해 오늘]
- “표예림 학폭 군무원, 사과 못하게 막아…직장 잘릴까 걱정” 폭로
- 안성시청 소속 6급 공무원 부부…차에서 숨진 채 발견
- "사형수 6개월 뒤면 풀려날수도…세금으로 암 치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