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서 해양쓰레기 5t 수거

이동민 기자 2023. 4.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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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27일 오후 부산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태원자갈마당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올해 공단은 해군 부산항만방어전대, 영도구청, 부산시수협동삼어촌계의 관계자 약 70명과 함께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합동 정화활동을 통해 공단은 해양쓰레기를 5t가량 수거해 태원광장으로 옮긴후 차량 3대로 영도구 폐기물집하장까지 운반하여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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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7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유원지에서 민‧관‧군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27일 오후 부산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태원자갈마당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는 해양쓰레기 발생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해마다 개최됐다.

올해 공단은 해군 부산항만방어전대, 영도구청, 부산시수협동삼어촌계의 관계자 약 70명과 함께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합동 정화활동을 통해 공단은 해양쓰레기를 5t가량 수거해 태원광장으로 옮긴후 차량 3대로 영도구 폐기물집하장까지 운반하여 처리했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기업의 ESG 경영 실천은 필수"라며 "연중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시민들께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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