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 에어부산 항공기에 버드스트라이크 흔적…운항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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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 부산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조류와 충돌한 흔적이 발견돼 항공편 출발이 30여 분 지연됐다.
27일 오전 8시 30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으로 향하려던 에어부산 BX8100편 항공기가 36분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에어부산 측은 출발 전 항공기 외부를 점검하던 중 엔진 근처에서 조류가 부딪힌 '버스 스트라이크' 흔적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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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점검으로 항공편 출발 36분 지연…안전에는 문제 없어
제주발 부산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조류와 충돌한 흔적이 발견돼 항공편 출발이 30여 분 지연됐다.
27일 오전 8시 30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으로 향하려던 에어부산 BX8100편 항공기가 36분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에어부산 측은 출발 전 항공기 외부를 점검하던 중 엔진 근처에서 조류가 부딪힌 '버스 스트라이크' 흔적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항공사는 해당 항공기가 이날 오전 7시 5분쯤 부산에서 출발해 제주로 운항하는 동안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고, 점검 중 흔적이 발견돼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자체 점검으로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운항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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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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