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엄정화·이효리·보아·화사, 무대 끝나자 끌어안았다 [댄스가수 유랑단]
2023. 4. 27. 15:16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진이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공연 실황을 담은 15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지금까지 (댄스가수) 유랑단이었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있다. 레전드 디바들은 무대의 막이 내리자 서로를 끌어안으며 교감을 나눴다.
짧은 티저 영상이지만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통해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되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지며, 특히 아티스트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 셋리스트로 구성돼 그야말로 '레전드 무대의 귀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절찬리 유랑 중인 '댄스가수 유랑단'의 다음 공연지는 광주광역시. 해당 공연 예매는 27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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