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4년 만에 마스크 벗고 “야아~어린이날이다”

신소영 2023. 4. 27.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한 뒤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모처럼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뛰어놀았다.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27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송파구 어린이집 어린이와 가족,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일상회복]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2023 송파구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비눗방울을 가지고 놀며 활짝 웃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코로나19가 대유행한 뒤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모처럼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뛰어놀았다.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27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블 쇼, 태권도 시범단 품새 공연 등 식전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헌장 낭독, 풍선 이벤트, 가족율동 공연 등이 진행됐다. 야외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비눗방울을 쫓고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송파구 어린이집 어린이와 가족,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송파구는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어린이집 원어민 교사 파견, 어린이집 급‧간식비 인상 등 보육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펼쳐 육아행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 송파구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한 부모와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신소영 기자
어린이들이 캐릭터 인형을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신소영 기자
어린이들이 캐릭터 인형을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신소영 기자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활짝 웃으며 걷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