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한샘, 습식·건식 욕실 5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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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이 습식 및 건식 욕실 5종을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습식형' 타일욕실 3종, '건식형' 패널욕실 2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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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이 습식 및 건식 욕실 5종을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습식형’ 타일욕실 3종, ‘건식형’ 패널욕실 2종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그동안 ‘건식형’ 패널욕실에 주력해 왔다.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점으로 습식형 타일욕실의 등급별(바흐·유로·밀란) 제품군을 갖춰 선택폭을 넓혔다고 전했다.
중고가 습식형 타일욕실 시장을 겨냥해 ‘유로5’ 그레이드의 딥네이처(사진)·타임리스, ‘밀란7’ 그레이드의 핏미 등 3종을 내놓았다. 2021년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바흐바스(Bach Bath)’ 출시 이후 ‘유로’, ’밀란’ 그레이드에서 습식형 타일욕실을 처음 선보였다.
유로5 딥네이처, 유로5 타임리스는 호텔처럼 고급스러운 욕실을구현한다. 대형(600X600mm)의 도자기타일을 시공하고, 타일과 타일 사이를 메우는 줄눈은 타일과 같은 색으로 마감해 욕실을 더욱 넓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밀란 핏미는 다채로운 색과 감각적인 거울·조명 등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욕실을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호색·분홍·회색 등 다양한 색상의 기본타일을 조합했다. ‘아치형 조명거울’과 ‘볼타입 벽조명’, ‘갓 펜던트’ 등 트렌디한 디자인의 욕실아이템도 접목시켰다.
또한 한샘 건식형 패널욕실 신제품은 소재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고급스러운 유로3 그레이드의 갤러리홈, 글렘모던 2종으로 출시됐다.
건식형 패널욕실은 타일이 아닌 자체 개발 벽패널인 ‘휴판넬(Hew Panel)’과 바닥재 ‘휴플로어(Hew Floor)로 시공한다. 패널시공 방식으로 욕실 리모델링이 단 하루만에 끝나도록 시공시간을 단축시켰다. 타일과 타일 사이를 메우는 줄눈이 없어 물때나 곰팡이가 적다고 한샘 측은 설명했다.
한샘은 “신제품은 천연 돌가루가 70% 이상 배합된 ‘SPC(Stone Plastic Composite·석재플라스틱 합성물)’소재의 벽패널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재를 차별화했다”며 “기존에는 벽패널 사이를 이어붙일 때 몰딩을 활용했지만, SPC 소재의 벽패널은 몰딩 없이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다. 욕실 바닥은 건식용 ‘휴플로어’와 습식용 ‘타일’ 모두 적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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