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프리미엄 탁주 ‘주연향 화이트’, 전통주류 부문 대상

배동주 기자 2023. 4. 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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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주연향이 제조·판매하는 우리 술 '주연향 화이트'가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주연향 화이트는 인천 강화군의 술도가 주연향이 쌀과 찹쌀, 누룩만을 사용해 빚은 탁주다.

주연향 측은 "주연향 화이트는 전통방식으로 빚은 프리미엄 전통주"라면서 "증류주 등 제품을 추가해 우리 술을 더 많이 알리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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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주연향이 제조·판매하는 우리 술 ‘주연향 화이트’가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주연향 화이트는 인천 강화군의 술도가 주연향이 쌀과 찹쌀, 누룩만을 사용해 빚은 탁주다. 강화섬에서 난 100% 국내산 쌀과 찹쌀만을 사용했다.

인공감미료나 첨가물을 사용하는 대신 밑술에 1·2차 덧술을 더 하는 삼양주 제조방식을 쓰고 200일 동안 저온에서 발효·숙성을 진행해 향과 맛을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삼양주로 알코올 도수는 15도로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깊고 풍부한 맛과 산미, 과실 향이 조화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연향 측은 “주연향 화이트는 전통방식으로 빚은 프리미엄 전통주”라면서 “증류주 등 제품을 추가해 우리 술을 더 많이 알리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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