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동탄 '전세금 피해' 피의자 주거지 등 압수수색

강창구 2023. 4. 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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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들의 주거지와 공인중개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피의자들의 주거지와 거래가 이뤄진 공인중개사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은 오피스텔 268채를 소유하고 있는 A씨 부부 자택과 이들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실질적으로 임대 거래를 진행한 공인중개사 B씨 부부 자택, B씨가 운영하던 공인중개사무소 등 3곳입니다.

경찰은 증거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조만간 A씨 등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전세사기 #동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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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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