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블랙핑크 리사 YG 오디션 참관…성공해서 감회 새로워"

전민재 2023. 4. 27.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태양이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의 첫 오디션을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태양은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 타이틀곡 작업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도 리사와 협업하게 돼 좋은 결과가 있었다. 도와주신 덕"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양은 이어 리사와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며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에 오디션을 보러 왔을 때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양은 "리사가 세계적으로 잘하고 있어서, 너무 큰 성공을 거두고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응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가수 태양이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의 첫 오디션을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태양은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 타이틀곡 작업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도 리사와 협업하게 돼 좋은 결과가 있었다. 도와주신 덕"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양은 이어 리사와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며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에 오디션을 보러 왔을 때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양은 "그 자리에 있으려고 한 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는데, 태국에서 누가 오디션을 보러 왔다더라"며 퇴근길에 잠시 오디션장에 들렸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초등학생인지 중학생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정말 태국에서 온 어린 친구가 (오디션을 위해) 먼 타지에 와서 있는데 마음도 짠했다"며 당시 리사는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불렀다고 기억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참 예뻤다. 이 친구는 잘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자신이 있었던 걸 리사도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태양은 "리사가 세계적으로 잘하고 있어서, 너무 큰 성공을 거두고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응원했습니다.

또 17년 차 선배로서 후배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에 대해 태양은 "너무 오랜만에 활동하는 거라 오히려 조언을 많이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태양은 "우리 때보다 활동하는 부분이 많이 달라졌다"면서 "후배들이 조언을 구하면 저도 제가 아는 선에서 겪은 경험을 얘기해주려 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Down to Earth'(다운 투 어스)로 컴백했습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태양 공식 SNS)

(SBS 스브스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