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1589억원…주택보다 신사업 덕
박채은 기자 2023. 4. 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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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5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3조 5천127억원, 1천61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각각 47.9%, 4% 올랐습니다.
올해 1분기 건축·주택 부문 매출 총이익률은 9.8%로 전년 동기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신사업 부문 매출 총이익률은 23.5%로 7.5%p 상승했습니다.
1분기 신사업 부문 매출은 3천250억원으로, 69.3% 늘었습니다.
GS건설은 "신사업 부문에서 진행 중인 해외 투자 개발 사업 등이 결실을 봐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향후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확장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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