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MLB 데뷔 첫 ‘3안타·3도루’ 경기…김하성은 2안타

하무림 2023. 4. 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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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3안타 3도루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배지환은 오늘(27일)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배지환은 특유의 빠른 발로 도루 3개까지 기록하는 등 2득점을 올렸습니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3차례 도루에 성공한 배지환은 이번 시즌 도루 개수를 10개까지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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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3안타 3도루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배지환은 오늘(27일)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배지환은 특유의 빠른 발로 도루 3개까지 기록하는 등 2득점을 올렸습니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3차례 도루에 성공한 배지환은 이번 시즌 도루 개수를 10개까지 늘렸습니다.

배지환은 도루 13개를 기록 중인 애틀랜타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에 이어 리그 도루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54(71타수 18안타)로 올랐고, 피츠버그는 애틀랜타에 8대1로 승리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시카고 컵스전에서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3타수 2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통산 200안타를 돌파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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