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저소득 1인가구 대상 '면목다락방' 운영

권혜정 기자 2023. 4. 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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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면목다락방(多樂)'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면목동다락방(多樂)'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1인가구의 심리 및 정서 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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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중랑구는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면목다락방(多樂)'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면목동다락방(多樂)'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1인가구의 심리 및 정서 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운영에는 고립 가구 등의 안부를 살피는 우리동네돌봄단과 동 복지플래너가 함께한다.

지난 20일에는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고, 5월에는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압화액자 만들기, 비누꽃 센터피스, 원목장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혼자서는 쉽게 찾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면목다락방 프로그램으로 즐기며 1인가구가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누리길 기대한다"며 "삶의 활력을 불어 넣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1인가구를 보듬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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