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토트넘, 홈에서 맨유와 격돌 ‘분위기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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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떠나간 팬심을 돌릴 수 있을까.
뉴캐슬전 대패의 여파로 감독 대행마저 경질하며 어수선한 분위기에 놓인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현재 4위인 맨유는 토트넘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6점 차이로 앞서가고 있다.
맨유가 토트넘전에서 시원한 득점으로 챔피언스리그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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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희망 살리기 위해 ‘필승’ 의지 필요… 28일 새벽 SPOTV NOW 독점 생중계
토트넘 홋스퍼가 떠나간 팬심을 돌릴 수 있을까. 뉴캐슬전 대패의 여파로 감독 대행마저 경질하며 어수선한 분위기에 놓인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위기의 토트넘이 등 돌린 팬들의 지지를 다시 얻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뿐이다.
‘승점 6점짜리’로 불렸던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처절하게 패배한 이후, 토트넘의 발등에는 불이 떨어졌다. 뉴캐슬이 3위로 올라선 데 반해 토트넘은 저 아래로 내려 앉았기 때문이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경기는 6경기. 현재 4위인 맨유는 토트넘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6점 차이로 앞서가고 있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의 승점을 확보해야 한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한 기회다. ‘대행의 대행’을 세우는 등 혼란스러운 분위기지만, ‘별들의 전쟁’에 참여하기 위한 전력 질주가 필요한 시점이다.
손흥민이 남은 시즌 동안 몇 골을 더 넣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지난 15일 본머스전에서 리그 8호 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101번째 득점에 성공했던 손흥민이 이번 시즌에도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까. 팀의 승리가 간절한 시점인 만큼, 손흥민이 개인과 팀의 기쁨을 모두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원정팀인 맨유 또한 승리가 간절하다. 세비야에게 1, 2차전 합계 2-5로 완패하며 유로파리그 준결승행에 실패했고, 브라이튼과의 FA컵 준결승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진땀 승을 거뒀다. 최근 두 경기에서 득점이 없었다는 부분도 우려되는 상황. 맨유가 토트넘전에서 시원한 득점으로 챔피언스리그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리는 두 팀, 토트넘과 맨유의 맞대결에서 웃을 팀은 누구일까. 28일 새벽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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