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12일간 열리는 꽃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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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개막식이 27일 오전 10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노루목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시장)의 개회사 및 주요 인사의 축사로 시작해 테이프 커팅과 꽃박람회장 투어로 진행됐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일 오후 9시까지 다양한 실내·외 22개의 전시 정원 시설을 야간개장으로 운영하며, 입장권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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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전통 꽃부터 세계적인 희귀식물까지 다양
축제 기간 국제꽃어워드쇼와 국제꽃포럼 개최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개막식이 27일 오전 10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노루목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은 정부 및 기관 인사, 대사, 유관기관장, 국내외 참가업체 대표, 화훼농가 관계자, 시민, 관람객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열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시장)의 개회사 및 주요 인사의 축사로 시작해 테이프 커팅과 꽃박람회장 투어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오늘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총 25개국 200여개의 국내·외 기관, 협회, 단체, 업체가 참여해 활발한 화훼 관련 정보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 소비와 교역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꽃박람회는 새롭게 도입하는 국제꽃어워드쇼 및 국제꽃포럼이 개최된다.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와 함께 세계적인 희귀식물인 '아모르포팔루스' 전시와 자연의 영원함(eternal natural)을 주제로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과 협업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특히 꽃박람회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한국 전통 꽃문화 전시인 '임금님이 사랑한 꽃, 궁중채화(Royal Silk Flower Making)'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과 함께 K-꽃문화를 알리는 전시로 새로운 볼거리와 꽃이 주는 일상의 감동을 표현한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일 오후 9시까지 다양한 실내·외 22개의 전시 정원 시설을 야간개장으로 운영하며, 입장권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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