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측 “‘주가조작 세력’ 제의 거절, 사건과 무관”[공식]

김하영 기자 2023. 4.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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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주가조작 피해를 볼 뻔했다. 노홍철 개인 SNS 제공



방송인 노홍철이 ‘주가조작 의혹 세력’의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 경향에 “노홍철 씨가 현재 논란이 되는 주가 조작 의혹 세력에게 투자 권유를 받았다가 이를 거절한 일이 있었으나, 해당 사건과는 현재 무관하다”고 밝혔다.

앞서 매체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조작 의혹 사태에 노홍철이 피해를 볼 뻔했다.

주가 조작 의혹을 받는 이 일당 중 한 명은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노홍철을 비롯해 여러 연예인에게 접근해 골프 개인지도 명목으로 투자를 권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태는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 세력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면서 더욱더 이목을 끌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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