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전세사기 피해 긴급지원비 등 추경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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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세사기 피해 긴급지원을 비롯한 민생현안 해결과 도시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에 필요한 재원은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지 않고 세외수입과 보통교부세 국고보조금 등으로 충당할 방침이고, 인천시는 다음 달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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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세사기 피해 긴급지원비 등 추경안 편성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13조 9,157억원보다 7,962억원 늘었고,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지원비 60억원과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900호 매입·임대사업비 535억원 등이 추가됐습니다.
추경에 필요한 재원은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지 않고 세외수입과 보통교부세 국고보조금 등으로 충당할 방침이고, 인천시는 다음 달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80년 역사' 인천 계양근린공원 완공
계양근린공원은 산책로와 장미원이 잘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지만, 공원 내 산림이 훼손되고 일부 부지가 군 훈련지로 이용되면서 철책으로 단절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계양산 자락에 있는 이 공원은 1944년 인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됐으며, 2013년 근린공원으로 변경됐습니다.
인하대병원에 24시간 소아전문 응급센터 개소
센터는 소아응급환자 5병상, 중증 소아응급환자 2병상, 소아 음압격리 1병상, 일반격리 1병상을 갖췄고, 소아전용 제세동기·인공호흡기·이동감시장비 등 필수 의료장비와 전문의 6명, 간호사 16명 등 전담 의료진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모두 10곳의 소아전용 응급의료센터가 지정돼 있으며, 인천의 경우 2020년 문을 연 길병원 소아전용 응급의료센터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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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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