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역대급 수주’ 1분기 최대 매출…초기 공장 가동에 영업익은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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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올해 1분기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352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올해 1분기 배터리소재 사업은 7799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기초소재 사업의 매출액은 355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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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은 20.4% 감소…케파 증설 등 영향 미쳐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올해 1분기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352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70.8%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다. 다만 영업이익은 케파 증설, 전남 광양공장 종합 준공에 따른 초기 가동 비용, 환율 영향으로 20.4% 감소했다.
다만 포스코퓨처엠은 초기 시험 가동에 따른 비용은 점차 감소하고, 2분기부터는 수주 물량의 수익화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올해 1분기 배터리소재 사업은 7799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 중 양극재 부문은 7122억원, 음극재 부문은 677억원을 기록했다.
양극재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용 NCMA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판매가 시작되며 매출액 상승을 이끌었다. 음극재 역시 고객사 다변화 성과로 판매량이 증가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기초소재 사업의 매출액은 3553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월 삼성SDI와 40조원, 지난 26일 LG에너지솔루션과 30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이래 배터리소재 분야만 누계 수주실적 93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국내외 고객사와 공급계약 협상을 진행 중에 있어 향후에도 양·음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국내외 투자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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