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헝가리 모흘리나기 예술디자인대 총장 초청 특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예술과 디자인으로 유명한 헝가리 모흘리나기 예술디자인대학(이하 MOME 모메) 필립 요제프 총장 일행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서울대에 따르면 모메대학은 1880년에 바우하우스의 거장 모흘리나기 교수명으로 설립된 사립대학교로 예술과 디자인 교육에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예술과 디자인으로 유명한 헝가리 모흘리나기 예술디자인대학(이하 MOME 모메) 필립 요제프 총장 일행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서울대에 따르면 모메대학은 1880년에 바우하우스의 거장 모흘리나기 교수명으로 설립된 사립대학교로 예술과 디자인 교육에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모메대학은 아트 앤 디자인 전공에 관한 모든 학과가 망라된 예술대학의 산실이며 건축, 디자인, 미디어 및 미술이론 전공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 26일 방문한 필립 요제프 총장은 '헝가리 디자인'을 주제로 남서울대 창의홀에서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 남서울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학과, 공간조형학과, 영상예술디자인학과, 가상현실학과 등 유관학과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졸업 작품, 실습 공간 등을 살펴보았으며, 두 대학 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요제프 총장은 "남서울대에는 모메대학과 교류할 수 있는 예술 및 디자인 관련 학과가 많고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이 우수하다"며 "앞으로 두 대학 간의 구체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만들어 양국의 청년들에게 새로운 예술 공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서울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선병일 교수는 "모메대학은 디자인 전공 분야에서 교육과 시설뿐만 아니라 학생수준도 최고"라면서 "우리대학의 많은 학생들이 모메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예술 활동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담배냄새 피해 호소에…"건달이다 XX" 협박한 이웃[이슈시개]
- 도심 한복판에 속옷 차림 광고…"포르노인 줄 알았다"
- 바지 벗고 배회하던 남성…길 가던 여성도 폭행했다
- 납치 사실 모른채 '쿨쿨'…범인이 깨우자 탈출한 여성
- 여성 신발만 있어서…집 침입한 60대 '진술 내용' 보니
- 日정부 "한미 확장억제 강화, 지역 평화 안정에 이바지"
- 동탄 전세 피해자들 "시는 뭐했나?"…화성시에 '불똥'
- 삼성전자 "반도체 감산, 구형만…첨단제품은 차질없어"
- '천공 의혹' 부승찬, 경찰 추가조사…"기록을 책에 담았을 뿐"
- 말다툼하던 직장 동료 살해한 20대 외국인 징역 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