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업황전망 85…코로나 이후 최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달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57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5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전망지수(SBHI)는 85로 전월(84.1) 대비 0.9p 올랐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81.5로 지난달 대비 1.7p, 하락했지만 비제조업은 88.9로 3.7p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57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5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전망지수(SBHI)는 85로 전월(84.1) 대비 0.9p 올랐다.
소비 심리 기지개에 힘입어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이는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81.5로 지난달 대비 1.7p, 하락했지만 비제조업은 88.9로 3.7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83.6, 경북 86.9로 각각 전월 대비 1.4p, 0.3p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자금조달사정(3.1↑), 영업이익(2.4↑), 원자재 조달사정(0.5↑) 등은 상승을 전망했고, 수출(1.9↓), 내수판매(0.8p↓) 등은 하락을 예상했다.
3월 중 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내수부진(58%)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57.7%), 고금리(40.9%), 원자재 가격 상승(39.8%), 인력 확보 곤란(34.2%) 순이었다.
지난달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1.8%로 전달에 견줘 1%p 올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담배냄새 피해 호소에…"건달이다 XX" 협박한 이웃[이슈시개]
- 도심 한복판에 속옷 차림 광고…"포르노인 줄 알았다"
- 바지 벗고 배회하던 남성…길 가던 여성도 폭행했다
- 납치 사실 모른채 '쿨쿨'…범인이 깨우자 탈출한 여성
- 여성 신발만 있어서…집 침입한 60대 '진술 내용' 보니
- 日정부 "한미 확장억제 강화, 지역 평화 안정에 이바지"
- 동탄 전세 피해자들 "시는 뭐했나?"…화성시에 '불똥'
- 삼성전자 "반도체 감산, 구형만…첨단제품은 차질없어"
- '천공 의혹' 부승찬, 경찰 추가조사…"기록을 책에 담았을 뿐"
- 말다툼하던 직장 동료 살해한 20대 외국인 징역 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