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 등 17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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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대기 중에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사업장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미세먼지 다량배출업체 등 민생 침해 우려사업장 95곳을 점검한 결과 불법 행위가 드러난 1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는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위반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장,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불법 설치 사업장, 변경허가를 이행하지 않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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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에서 대기 중에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사업장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미세먼지 다량배출업체 등 민생 침해 우려사업장 95곳을 점검한 결과 불법 행위가 드러난 1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는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위반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장,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불법 설치 사업장, 변경허가를 이행하지 않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등입니다.
시는 위반 사업장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각 자치구에 요청했으며,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12곳에 대해서는 자체 수사를 거쳐 18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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