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구 도로 468㎞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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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구는 안전을 위해 노후하고 파손된 도로와 공원·하천 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엄익준 전주 완산구청장은 "날이 따뜻해지고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곳곳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완산구는 도로와 공원 시설물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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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는 안전을 위해 노후하고 파손된 도로와 공원·하천 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완산구에는 총연장 468㎞의 도로(2255개 노선)와 육교, 지하도 등 15개 도로시설물이 있다.
올해 노후된 93곳의 도로와 인도 등을 재포장할 계획이다.
또 포트홀과 볼라드 파손 등시설물에 대해 즉각 보수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앞서 완산구 143개 도시공원과 1700여개 운동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41개소, 66여점의 파손과 부품소실 불량을 확인한 뒤 이를 신속히 정비했다.
엄익준 전주 완산구청장은 “날이 따뜻해지고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곳곳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완산구는 도로와 공원 시설물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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