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직접 알린 부친상…“아빠 정말 많이 사랑해”

배우 금새록(왼쪽)과 별세한 그의 부친. 소속사 제공·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금새록이 부친상을 당했다.

금새록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아빠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며 부친의 유골함을 찍어 올렸다.

이와 함께 금새록은 고인과 생전 나는 문자를 공개했다. 딸의 수상을 축하하고 배우 활동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 부정이 담긴 내용이었다. 생전 부친의 뒷모습도 있었다.

금새록 부친은 지난 24일 별세해 26일 발인식이 엄수됐다.

금새록의 게시물에는 부친을 추모하며 금새록을 위로하는 댓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11년 나이키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한 금록은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 2015년 영화 ‘경성학교’로 데뷔로 데뷔했다. 영화 ‘암살’ ‘밀정’ ‘덕혜옹주’ ‘해어화’ ‘독전’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가장 최근작은 지난해 방송한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주연 박미경으로 출연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