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왜 골프를 기피 운동 취급? 세상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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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다음 달 7일로 예정된 공무원 골프대회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SNS 글로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한국 남녀 골프선수들이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데 왜 골프를 기피 운동으로 취급하느냐면서 시대가 달라졌고 세상이 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당당하게 내 돈 내고 실명으로 운동한다면 골프가 왜 기피 운동이냐고 반문하며 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수고한 공무원들 자축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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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다음 달 7일로 예정된 공무원 골프대회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SNS 글로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한국 남녀 골프선수들이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데 왜 골프를 기피 운동으로 취급하느냐면서 시대가 달라졌고 세상이 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공무원 사회에서 골프는 일종의 금기 사항이었지만 그 잘못된 금기를 공개적으로 깨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당당하게 내 돈 내고 실명으로 운동한다면 골프가 왜 기피 운동이냐고 반문하며 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수고한 공무원들 자축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제1회 대구광역시 공무원 골프대회'는 다음 달 7일 경남 창녕군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대구시 골프동호회 주최로 열릴 예정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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