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내달 파푸아뉴기니 방문...미 대통령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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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2일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 파푸아뉴기니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자 미국은 지난해 9월 워싱턴DC로 태평양도서국포럼 회원국 정상들을 초청해 사상 첫 정상회의를 여는 등 이 지역 섬나라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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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2일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 파푸아뉴기니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달 1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후 쿼드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 시드니로 이동하면서 파푸아뉴기니에 들러 3시간 정도 머물 예정입니다.
이때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를 비롯해 태평양 도서국 정상 10여 명과 만나게 됩니다.
이런 일정은 최근 태평양 섬 국가들을 상대로 중국이 적극적인 외교 행보에 나서면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은 지난해 4월 솔로몬제도와 안보 협정을 맺었으며 10개 태평양 도서국과 광범위한 안보·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미국은 지난해 9월 워싱턴DC로 태평양도서국포럼 회원국 정상들을 초청해 사상 첫 정상회의를 여는 등 이 지역 섬나라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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